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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기내 난동 전력 있는 승객 탑승 제한에 대해서

    참여기간 l 2016.12.26 ~ 2017.01.0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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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마 전 중소기업 오너 아들이 술에 취해 대항항공 기내에서 옆 승객에게 시비를 걸고 얼굴을 손으로 가격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.
그는 여러 차례에 걸쳐 폭행과 폭언을 일삼아 승무원들에게 포승줄로 결박됐지만 그 과정에서 승무원들에게도 폭행과 폭언을 가하는 등 물의를 일으켰습니다.
잊을만하면 항공기 안에서 난동을 부린 탑승객이 발생하면서 항공사에게 난동 부린 전력이 있는 탑승객의 탑승을 거절할 수 있는 권한을 줘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.
비행기 안에서 사건사고가 발생하면 자칫 잘못하다가는 탑승객 전원이 사망에 이르는 등 위험수위가 높아서 다른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규제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.
하지만 다른 일각에서는 난동 부렸다 하더라도 탑승을 제한하는 것은 개인의 권리가 침해되는 것으로 너무 과도한 규제라고 반문합니다.
규제를 하더라도 삼진아웃제도처럼 난동을 한 번 부렸다고 제한하는 게 아니라 여러 번 부렸을 경우 제재를 가하는 게 합리적이라는 얘기입니다.
여러분은 기내 난동 전력 있는 승객 탑승 제한에 찬성하십니까 아니면 반대하십니까?
  • 찬성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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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반대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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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(0명)